전남 화순경찰서(서장 정경채)는 9. 15. 경찰서 만연홀에서 바르게살기운동 화순군협의회(회장:박인수)와 업무협약을 맺고 법과 원칙이 바로 선 사회를 만들기 위한 상호 교류,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하였다.
바르게살기운동 협의회는 1989년에 설립되어 ‘진실·질서·화합’의 3대 이념을 바탕으로 우리나라의 국민운동을 대표하는 단체로, 화순군에 700여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이날 업무 협약식에는 정경채 경찰서장, 박인수 바르게살기운동 화순협의회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법질서 준수 및 안전의식 함양을 위한 교육, 범질서 준수 공감대 확산을 위한 홍보·캠페인, 범준수도·수용도 향상을 위한 연구자료 교환등의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 해 나가기로 하였다.

정경채 서장은 인사말을 통해 “밝고 건강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 온 바르게살기운동 화순군협의회의 인프라와 노하우를 경찰활동에 접목한다면 안전과 행복을 지키는 희망의 화순을 만드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화순경찰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4대 사회악 근절, 생활속 법치 질서 확립, 교통 및 기초 질서 지키기 캠페인 등 범 사회적 운동에 적극적으로 지원 협력해 나 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