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명이 인천향우회장

최명이 인천향우회장이 인천광역시 송도국제도시 컨벤시아 화순군 백신특구 시상식에 나타났다. 올해 새롭게 향우회장을 맡으면서 활발한 행보를 보이고 있다.

내부적으로 인천향우회원들과 결속을 다지면서 회원 상호간 정보교환 등을 통해 밀어주고 끌어주는 고향의 정을 나누고 있다. 또한 외부적으로는 재광향우회에 참석하고, 고향관련 행사라면 어디든지 찾아다니는 최명이 회장.

송도 컨벤시아를 찾은 최명이 회장은 “화순군에서 큰 상을 받아 인천에 사는 향우로서 정말 기쁘고 마음이 뿌듯하다.”고 하면서 “화순군과 구충곤 군수님에게도 축하드린다.”고 했다. 그동안 고향 화순에서 화합하지 못하고 갈등과 반목의 소리가 멀리 인천에까지 들리면 가슴이 아팠다. 또한 주위 사람들로부터 ‘화순’에 대한 비난이 쏟아지면 고향을 숨기고 싶기까지 했단다.

하지만 최명이 회장은 “고향에서 시끄러운 소리가 들리지 않아서 좋다. 선거가 되면 사분오열이 되어 고향 화순이 갈갈이 찢겼는데 이제는 구충곤 군수님이 군정을 잘 이끌어나가고 다른 분들도 승복하는 화순을 보여줘 마음이 든든하다.”고 하면서 “내편 네편 가리지 않고 군민들을 사랑하고 향우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보내는 군수가 좋은 군수님이다.”고 하였다.

최명이 인천향우회장은 북면 송단리가 고향이다. 여성으로는 드물게 ‘엠씨건설’이라는 중견건설업체 CEO이다. 올 가을 힐링페스티발축제에도 인천향우들과 화순방문이 예정되어 있다. 또한 최명이 회장은 “향우회가 활성화되어 향우들간 정을 나누고 서로 돕는 향우회 활기찬 향우회를 만드릭 위해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