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군수 구충곤)은 2015년 나눔문화 확산지원사업’에 선정돼 다문화 글로벌 체험관을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군은 이에 따라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을 받아 ‘다문화 글로벌 체험관’(공항, 푸드, 놀이, 언어, 의상, 쇼핑 등)을 9월부터 11월까지 상설 운영한다.

‘다문화 글로벌 체험관’은 사전 예약제로 운영하며, 지역민을 대상으로 다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결혼이주여성을 대상으로 모국문화체험 및 다양한 다문화 체험 제공으로 다문화 인식개선과 사회통합을 달성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다문화가족지원센터 관계자는 “생생한 각 나라 문화 체험 등을 통해 다문화에 대한 긍정적 태도와 바람직한 정체성을 확립하는 등 다문화 인식개선의 극대화를 시키겠다”고 밝혔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화순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061-375-1057), 카페 http://3751057.wo.to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