능주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출범식

능주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양회현) 첫 출범식이 8월 31일 오전 11시 30분 능주 영벽정에서 열렸다.

화순새마을협의회 조세현사무국장 사회로 열린 오늘의 출범식에는 신정훈국회의원, 구충곤군수, 조유송 화순군의회 의원, 박인수 바르게살기운동회장, 채영진 능주면장, 주영손 번영회장과 지역유지들, 화순새마을협의회 회원들이 참석하였으며, 능주면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 이 ·취임식도 겸하였다.

축사하는 구충곤군수

오늘의 출범식을 주관한 화순군새마을협의회 이승언회장은 “화순새마을협의회 활성화 차원에서 개최하게 된 오늘의 출범식은 앞으로 13개 읍·면을 순회하며 지역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보다 효율적인 지역사회 봉사를 위한 회원들간의 단합 차원에서 개최하게 되었다. 화순을 위해 열심히 일하는 모습을 ‘실천’으로 보여주고, 주어진 ‘봉사의 기회’를 모든 회원들과 함께하여 ‘명품화순’ 만드는데 일조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출범식 취지와 다짐을 밝혔다.

신정훈의원은 축사에서 “새마을협의회가 지역사회에서 허드렛일이나 궂은 일만 도맡아 하는 단체이기 보다는 지역사회 발전을 선도하는 리더로서의 역할도 하기 바란다. 지역의 발전이 곧 나라의 발전이다.”면서 출범식을 축하했다.

한편, 화순군새마을협의회장을 2번 역임한 바 있는 구충곤 군수는 바쁜일정에도 오늘의 행사를 축하하기 위해 참석하여 “군민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칭찬받는 군수’가 되도록 항상 노력하고 있다. 앞으로도 군정을 이끌어가는 과정에서 군민들과 약속한 공약사항을 이행하는데 최선 다할 것이며, 지금까지 보여주고 있는 지역민들의 많은 협조와 관심에 이 자리를 빌어 다시 한 번 고마운 마음 전해드린다.”고 인사말을 하면서, 이임하는 유영호 능주면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의 재임기간동안 노고를 치하하고 신임 양회현회장의 앞날을 격려했다.

화순새마을회는 훈훈한 군민마인드의 상승기대 효과를 기대하는 “웃으며 먼저 인사하는 친절한 화순군민“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지역별로 불우한 이웃 및 독거노인을 돕기위한 밑반찬사업등 활발한 새마을공동체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악수하는 유영호 전임회장(우측)과 양회현 신임회장(좌측)

출범식 후 관계자들과 대화중인 신정훈국회의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