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삿말하는 서병연 조합장

2015년 8월 27일 오후2시 도곡면 누리관 2층 대강당에서 열렸다.

도곡로컬푸드 전체 참여농가 대상으로 실시된 오늘교육은, 형형문 장장(場長), 김태우 부장장(副場長)의 사회로, 최기천, 박광재군의원, 정은채도곡면장도 참석하여 참여농가들과 함께 교육을 받았다.

2014년 1월, 220명 농가 참여로 개장했던 화순도곡로컬푸드직매장은 1년 6개월이 흐른, 2015년 7월 3기 120명을 포함하여 총 340명에 이르게 되었으며 평일매출 1,800만원, 주말매출 3,000~3,500만원, 매일 방문객 1,000여명이 다녀가는 대형매장으로 부상했다.

인사말에서 서병연조합장은 “‘성실’이란 텃밭에 ‘유능’이라는 씨앗을 뿌리는 서병연조합장입니다.”라고 서두를 열며 “태풍‘고니’가 ‘곤히’ 잠들어 농가피해가 없음에 다행으로 생각하고 금년농사 대풍이 기대된다. 도곡로컬푸드가 ‘광주·전남 로컬푸드 일번지’로서 위상을 갖추고 화순군관광 활성화에 일조하면서 ‘돌아오는농촌, 살기좋은 화순의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면서 ‘살아숨쉬는 먹거리, 도곡로컬푸드’의 명성을 이어가기 위해 참여농가들의 많은 협조를 부탁한다고 했다.

오늘 도곡로컬푸드 전체 참여농가 대상 교육은 판매일수 진열기한, 출하 라벨지, 잔품과 잔품보관소에 관한 사항 등 운영원칙과 소비자 중심으로, 소비자에게 선택권 부여하는 품목별 매대구성, 박스 상품 및 계절상품 판매촉진, 매대 타지역 농산물 매대운영 등 매장 운영방법, 출하운영방법등에 관한 내용으로 실시하였다.

한편 도곡로컬푸드매장은 소비자와 참여농가가 폭발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증축공사를 시행해서 오는 8월31일 영업종료 후 이사, 9월1일 휴무하며 외부 리모델링을 마친 후,  9월2일 다시 영업을 재개한다.

도곡농협 로컬푸드직매장 전체 농가 교육에 참가한 농가들

도곡로컬푸드직매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