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도 상반기 능주향교 유림정기총회개최

2015년도 상반기 능주향교 유림정기총회가 8월27일 오전 10시30분 능주향교 충효체육관에서 개최되었다.

오늘 정기총회 부의안건은 2015년도 상반기 세입세출 결산보고, 임원임기만료· 신임원 추대, 추기석전대제(秋期釋奠大祭) 제관(祭官) 천정(薦定)에 관한 것이었으며, 신임전교에는 서상연 전 유도회장, 유도회장에는 이영일 전 사무국장, 여성유림회장에는 배윤나 여성회장이 추대되었다.

‘살아숨쉬는 향교’ 능주향교는 향교 본연의 배움터로 돌아가 유림들대상 컴퓨터교육, 서예교실운영, 청소년인성예절교육등 활발한 교육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에 전교로 추대된 서상연신임전교는 유도회장 재직시, 탁월한 리더십으로 집행부와 유림들간 관계를 돈독하게 유지했으며, 적극적으로 예절지도사교육과정을 문화관광부에 신청한 결과 문화관광부 지원으로 일주일에 6시간· 3개월 과정으로 진행할 수 있게 하는 등 능주향교 발전을 위해 공헌한 바가 크다.

또한, 서신임전교가 발의한 노인일자리창출은 능주향교 활성화에 한 몫을 톡톡히 하고있는데, 노인들에게 돌봄이, 교육형일자리(마을단위 전통예절, 제례법, 배례법,아이들 밥상머리교육, 문맹퇴치 위한 한글교육) 등을 마련해주니 노인들의 경제사정도 좋아지면서 30~50명이던 회원이 이제는 130~150여명으로 늘어났다.

전교 이·취임식은 10월 초 에 있을 예정이다.

서상연신임전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