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등산국립공원동부사무소(소장 김용무)는 대표적인 환경성 질환인 아토피 피부염으로 고통받는 환아 가족 64명을 대상으로 “국립공원 건강나누리 캠프”를 운영하였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캠프는 광주전남대학교병원과 올해 개소한 전남권 환경성질환 예방관리센터 등 전문기관과 공동으로 추진하여 프로그램에 대한 전문성을 강화하여 참여자 만족도가 높았다.
- 만족도: 99%(일반프로그램 참여자 만족도 70～80%)

무등산국립공원에서 자연과 함께하는 힐링트레킹과 자연놀이로 자연과 함께하는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전남대학교병원 피부과 전문의 이승철교수의 아토피강의, 전남권 환경성질환 예방관리센터의 아토피 예방 식․생활 개선 등 환경성질환의 예방․관리에 대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운영되었다.

무등산국립공원동부사무소 김용무 소장은 “전남대학교병원 및 전남권 환경성질환 예방관리센터 등 전문기관과 연계를 강화하여 아토피 피부염으로 고생하는 어린이들이 자연에서 마음껏 뛰어 놀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적극 개발하여 생태복지 향상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