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화진씨

전라남도와 민간 사회적 경제 기업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통합적으로 구성한 사회적경제 전남네트워크 상임대표에 능주 햇살마을에서 명품 천연발효식초 사업을 운영하고 있는 김화진씨가 선출되었다.

2015년 8월 12일 전남 사회적경제 네트워크 총회에서 결정되었다.
그동안 사회적기업과 민간단체가 운영하여 오던 네트워크를 정부, 기업, 시민사회, 사회적 경제 조직 및 유관단체들의 파트너십으로 사회적 경제의 발전을 위한 생태계를 조성하고, 더불어 잘 사는 사회의 기틀을 마련하는데 기여함을 목적으로 새로이 통합 신설되었다. 당연직 상임대표는 우기종 전남 부지사가 맡고 있다.

주요사업으로는 사회적경제 관련 제도 및 정책에 관한 연구와 사회적경제 조직의 제품 구매운동을 포함한 지역사회 건강을 위한 윤리적 소비문화 확산 등이다.

전라남도 사회적경제 네트워크는 이제 700여개의 소규모 경제
단체들과 시민사회가 하나 된 명실상부한 전남 제 1의 경제 조직이라는 점에서 그 역할에 도민들의 기대가 크다.

협동조합,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 자활기업 등이 전라남도와 함께 도민들을 위한 지역 경제 활성화에 혼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김화진 상임대표는 밝혔다. 금번 전남 사회적경제 활성화 네트워크 상임대표로 선출 된 김화진 씨는 스포츠 사회학 박사이며 전라남도 협동조합연합회 회장직을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