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공원관리공단 무등산국립공원동부사무소(소장 김용무)는 여름철을 맞이하여 탐방객 증가에 따른 자연자원 훼손을 예방하고자 보다 적극적으로 여름철 성수기 불법행위 집중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여름 성수기 불법행위 집중단속은 국립공원에서 여름철 상습적으로 발생하는 계곡내 금지행위를 집중 단속하고 아울러 대국민 예방 활동도 전개 할 예정이다.

한편, 집중단속 행위는 계곡내 금지행위, 취사·야영행위, 오물투기 흡연행위 등 이며, 단속기간은 8월 3일부터 8월 16일까지 약 2주간 실시할 계획이다.

무등산국립공원동부사무소 황의수 자원보전과장은 “금지행위 적발시 자연공원법 제86조에 의거 과태료가 부과되므로 국립공원내 자연자원의 보전을 위하여 탐방객들의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