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이군경회 회원들

대한민국상이군경회 전남도지부 화순군지회(지회장 문형기)는 21일 화순제일초등학교에서 전몰군경유족회(지회장 조민현), 전몰군경유족회(지회장 김연옥)와 함께 ‘나라사랑큰나무’ 캠페인 펼쳤다.

3개 단체 회원 20여명은 제일초 임은주 교사 등의 협조를 받아 등교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행사를 진행하였다.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뱃지와 유인물을 나눠주면서 나라사랑의 중요서을 일깨워주었다.

이번 행사는 지난 5월 화순초등학교 행사에 이어 두 번째로 이뤄졌으며 앞으로 중학교,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확대하여 실시할 예정이다고 상이군경회 문형기 회장은 밝혔다.

문형기 지회장은 오늘의 행사 취지에 대해 “ 장차 대한민국 미래를 짊어질 어린이들에게 나라사랑하는 마음을 심어주고 국가관을 정립시켜주기 위해서이다.”라고 말했다.

‘나라사랑큰나무’란 ‘당신의 나라사랑이 더 큰 대한민국을 만들어 나간다’는 슬로건을 내세우며, 선열들의 애국심과 자유와 내일에 대한 희망이 담긴 대한민국의 튼튼한 버팀목 의미인 ‘내 가슴에 달린 또 하나의 태극기’이다.

상이군경회 화순군지회는 1953년 창립하였고 1963년 공법단체로 인정받았으며, 6·25한국전쟁과 월남전 참전자들로 구성되었다.

상이군경회 문형기 회장과 제일초 선생님

뱃지를 달아주고 있는 상이군경회 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