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군수 구충곤)은 인생 100세 시대를 대비해 2015 하반기 평생학습도시 조성사업 힐링 발관리사 과정을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군은 힐링 전문가 양성과정을 통해서 일자리를 창출하고 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평소에 발 관리에 관심이 있는 군민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하며 교육생을 모집한다.

화순에 주민등록상 거주자로서 40대 이상 은퇴(예정)자나 주민을 대상으로 7월 27일부터 8월 3일까지 선착순 30명을 모집한다.

교육은 8월 18일부터 매주 화, 목요일에 열릴 예정이다.

발은 제2의 심장이라고 불리며 발반사구를 자극하면 혈액순환이 잘 돼 전신건강을 증진시킬 수 있다고 알려졌다.

군 관계자는 “평소 발 관리 교육에 관심이 있는 주민들이 ‘힐링 발관리사 과정’ 교육을 통해서 자기 건강관리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접수나 기타 교육과 관련, 자세한 내용은 화순군 보건소 한방보건담당(061-379-5341)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