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본부 광주송정관리역 화순역“화순사랑봉사회”는 7일(화) 지역 봉사단체인 “연꽃세상”을 찾아 역세권내 지역독거노인들을 대상으로 무료급식 봉사활동을 전개하였다.

화순사랑봉사회는 매월 정기적으로 연꽃세상과 자매결연을 맺고 직원들이 자율적으로 참여하는 참사랑의 봉사단체로 무더운 장마철 7월을 맞이하여 어려운 이웃과 함께 나누는 뜻 깊은 행사로 역세권 지역 55명의 독거 어르신께 따뜻한 점심을 제공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화순지구(서광주～능주) 화순사랑봉사회 회원 3명의 직원들이 비가내리는 비번일 야간근무를 마치고 참여한 소중한 시간으로 직접 앞치마를 두르고 배식보조, 설거지, 식당 청소 등의 봉사활동을 펼치며 따뜻한 마음을 나누었다.

염홍채 화순역장은 역세권내 어려운 이웃에게 적극적인 관심과 배려로 전 직원과 함께 참사랑의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또한 호남고속전철 개통과 더불어 지역민이 편안하고 안전한 철도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