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읍은 지난 26일 6월중 화순읍기관·사회단체장 회의를 열어 현안을 논의했다.

읍은 쓰레기 처리와 관련, 추후 자율방범대 회의를 거쳐 천변 정화활동 등 봉사활동을 하는 한편, 부녀회에서는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7월 13일부터 17일까지 헌옷을 수거할 예정이라며, 각 기관의 협조를 구했다.

김연수 화순읍장은 인사말을 통해 “36년여 공직생활을 마감하면서 함께 협력하고 이끌어준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명품화순 행복한 군민’ 군정목표를 이루기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한편, 6월말로 명퇴를 앞둔 김연수 읍장에게 화순읍기관·사회단체에서 공로패를, 번영회·주민자치센터에서는 감사패를 각각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