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회사하는 이 선군의장

205회 화순군의회 제1차 정례회가 19일 간의 일정으로, 6월22일 오전 10시 개최되었다.

이번 정례회 일정을 살펴 보면 23일복지정책실, 총무과, 스포츠 산업과, 환경과, 24일 기획감사실 재무과 농업정책과, 산림소득과를 상대로 상임위원회별로 행정사무감사가 있을 예정이고 25일엔 산업경제과, 종합민원과, 문화관광과, 안전건설과, 도시과, 26일은 인허가과, 보건소, 농업기술센터, 상하수도사업소 순으로 행정사무감사를 갖게된다.

또한, 내달 6일부터 9일까지 실과소별 추진실적 및 계획을 청취할 예정이며 6일엔 기획감사실, 복지정책실, 총무과, 재무과, 7일 산업경제과, 종합민원과, 인허가과, 문화관광과, 8일엔 스포츠산업과, 환경과, 농업정책과, 산림소득과, 9일 안전건설과, 도시과, 보건소, 농업기술센터, 상하수도사업소 등으로부터 추진실적과 계획을 들을 것이며 회기 마지막날인 10일엔 집행부를 상대로 군정질문 및 조례안 등을 처리할 계획이다.

이번 정례회 개회사에서 이 선 군의장은 “‘군민과 함께 하는 열린 의정활동’을 목표로 의회와 집행부 그리고 군민과 소통하는 열린 의정을 펼쳐오면서, 대화와 협력을 통한 군민화합, 지역의 안정,화순발전을 위한 새로운 도약의 기회를 만들어 가고 있다. 앞으로도, 군의회는 군민으로부터 부여받은 사명감과 소명의식을 가지고, 군정을 감시하고 견제하는 역할에 충실하겠으며 군민의 대변자로서 군민이 원하는 바가 무엇인지 세심히 살피고, 희망과 비전을 제시하는 생산적이고 실질적인 선진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소감을 피력했다.

또한, 지난 5월 21일 수도권에서 발병된 중동호흡기증후군인 메르스가 계속 확산되면서 주민 불안과 지역경제에도 많은 영향을 미치고 있는데, 군민들은 감염 예방 수칙을 잘 숙지하여 건강관리에 힘쓰기를, 공직자 들은 메르스 대응 예방 대책 및 방역체계를 강화하여 메르스 사태를 슬기롭게 대처해 줄 것을 바라면서 서민경제와 관련된 예산의 조기집행과 농특산물 구매 촉진 행사 등 다양한 소비활성화 정책을 마련하여 지역경제가 활기차게 살아날 수 있도록 최선 다해 주기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