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읍은 메르스 발생 예방을 위해 지난 12일부터 상황 종료시까지 각 마을회관과 경로당을 방문해 메르스 예방 홍보에 나섰다.

화순읍은 담당 마을직원 26명이 참여한 가운데 마을회관과 경로당 등 다중이용시설에 안내문을 부착하고 마을 홍보방송을 하는 등 메르스 예방에 소매를 걷어 붙였다.

김연수 화순읍장은 “메르스 사전 예방을 위해서는 비누나 알콜세정제로 손을 자주 씻고, 다중이용시설 이용을 자제하길 바란다“며 “메르스 증상 발생 시 읍사무소 또는 보건소로 즉시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