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면(문윤주 남면장)은 6월 1일부터 12일까지 맞춤형급여 집중신청을 받는다.

남면에 따르면 3월부터 기관 사회단체·이장회의 및 마을방송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홍보해 맞춤형급여 문의전화와 상담신청이 쇄도하고 있다.

남면은 복지사각지대 취약계층 주민을 집중신청 기간 중에 적극 발굴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복지이장이 추천해주는 대상자를 중심으로 면밀한 상담을 통해 행복e음(사회복지통합관리망)에 신규입력, 신청․접수를 거쳐 조사팀에 의뢰한다.

맞춤형 급여신청은 대상자가 직접 신청을 해야 한다.
부양의무자 기준이 완화됐지만, 급여신청 시 부양의무자 전원의 동의가 필요하다.

문윤주 남면장은 “급여신청시 본인과 부양의무자의 소득상위로 대상자가 되지 않더라고 부양의무의 책임을 생각하게 되는 계기가 되고 있다”며 “경제적으로 어려운 독거노인 등 사회취약계층이 복지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