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충곤 군수

구충곤 화순군수는, 5월18일 (매년 5월 셋째주 월요일) ‘성년의 날’을 맞이하여 화순관내 거주하는 성년이 된 청소년들에게 축하 메시지가 담긴 카드를 보냈다.

“싱그러운 신록의 계절 5월,
인생에서 가장 빛나는 꽃다운 열아홉살!
성년이 된 것을 화순군민과 함께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이제 성인으로서 더 성숙한 책임감과 함께
사회에 공헌하는 큰 일꾼이 되어
멋진 인생으로 활짝 피어나길 기원합니다.“

라는 내용의, 화순 청소년들에게 보낸 카드에서 구군수의 ‘화순군민 사랑’이 짙게 느껴진다.

성인이 되려는 젊은이들에게 성인으로서의 자각과 긍지, 사회인으로서의 책임과 의무를 일깨워 주기 위하여 제정된 ‘성년(成年)의 날’은, 제정되던 첫 해인 1973년에는 4월 20일로 지정하였으나, 1975년부터 5월 6일로 바뀌었고, 1985년에 5월 셋째 월요일로 확정되었다.

‘성년’ 해당 연령은 만 19세이며, ‘성년의 날’은 대한민국과 일본에만 존재하는 기념일 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