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사하는 구충곤군수

지난 5월9일 화순도곡중학교 운동장에서 ‘보고싶은 동창생, 만나고 싶은 선·후배’ 화순도곡중학교 총동문한마음체육대회가 열렸다.

화순도곡중학교 총동문회가 주최하고 화순도곡중학교 1~13회 동창회가 후원하는 이 날의 행사에는 구충곤 화순군수, 문행주 전남도의원, 최영일 화순도곡중학교교장 및 많은 내외귀빈들과 도곡중학교동창회가족들이 참석하여 5월의 싱그러운 햇살아래에서 건강한 추억의 향연을 펼쳤다.

바쁜일정에도 참석한 구충곤 군수는 애향심과 대화합으로 ‘명품화순 행복한 군민 만들기’에 적극동참을 부탁하며 도곡중학교와 고향발전을 위해 애쓰는 동문들이 상호간 뜨거운 정을 나누는 축제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축사를 했다.

환영사에서 최영일 도곡중학교교장은 현재 도곡중학교는 교직원 1인과 학생 4명 가족결연으로 인성지도에 힘쓰고있으며 맞춤형진로교육과 연계한 교과교사와 학생결연으로 진로상담을, 선·후배간 돈독한 관계형성으로 학교문제폭력을 해결하고 있는 것을 자랑하고 싶다면서 동문들의 모교발전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을 부탁한다고 했다.

이날의 행사는 개회식에 이어 2부행사로 친선체육대회, 3부 총동문한마음대회, 노래자랑 및 장기자랑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흥미진진하게 진행되었다.

한편, 도곡중학교 7회 김석봉 동문은 화순도곡중학교 총동문회 재무이사로 재직하면서 총동문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공로패를 받았다.

순국선열들에 묵념하는 도곡중 총동문들

공로패 받은 김석봉동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