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산림자원연구소(소장 박화식)는 전남지역 목공예 활성화와 공예산업발전 및 「숲속의 전남」과 연계, 화순군민과 함께하는 「찾아가는 목재체험교실」프로그램을 마련하고 4월 23일부터 5월 4일까지 수강생을 모집한다.

산림자원연구소에서 시행되는 「찾아가는 목재체험교실」 교육은 화순군 하니움스포츠문화센터 세미나실에서 도해공방 신창희 대표를 강사로 초빙하여 목공예 기초이론, 기구 사용법, 디자인․재단․조립 등에 대해 교육한다. 교육기간은 5월 12일부터 5월 15일까지 실시될 예정이며, 재료비는 개인부담이다. 수강신청은 화순군에 거주하며 목공예에 관심이 있으면 누구나 가능하며, 선착순 20명 내외로 모집한다.

전남산림자원연구소는 목재이용의 확대와 도민의 목공예 관심을 유도하기 위하여 2013년부터 기초교육을 실시, 6기에 걸쳐 111명이 수료하였으며 교육생으로부터 많은 관심과 호응을 얻은 바 있다.
금번 교육은 체험교육 위주로 실시되며, 2017년까지 22개 시·군에 연차별 추진할 계획이다. 교육이 완료되면 수업출석율과 실습결과물을 통해 교육생 평가를 하고 수강생들을 대상으로 교육만족도 조사를 실시함으로써 앞으로 보다 나은 프로그램이 되도록 최선을 다해나갈 계획이다.

박화식 산림자원연구소장은 "산림자원의 이용 및 목재가공 분야의 체계적인 교육시스템 구축을 통해 일반인의 목공예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산림휴양문화 분위기를 확산시킬 수 있길 기대한다 "고 하였다.

화순군민과 함께하는 「찾아가는 목재체험교실」 추진에 관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라남도산림자원연구소(http://jnforest.jeonnam.go.kr/) 및 화순군(http://www.hwasun.go.kr) 홈페이지를 참고하시고 프로그램 참여 신청은 방문, 우편, 팩스, 이메일로 접수 가능하다.
※ 문의 및 신청 : 산림자원연구소 목재가공연구담당 전화 061-336-6303,
팩스 : 061-336-6301 / 전자메일 jungtai7167@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