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군수 구충곤)은 ‘안전신고 UCC 동영상’ 현상 공모를 연장하고, 많은 군민의 참여를 당부했다.

군은 국민안전처에서 추진하고 있는『안전신고 UCC 동영상』현상 공모 기간이 당초 4월 6일에서 4월 30일까지 연장돼 많은 군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대한민국 만들기에 동참을 바란다고 9일 밝혔다.

작품 주제는「안전신문고」를 활용한 안전신고 활성화로 응모자격에는 제한이 없다.

참가 신청서와 데이터 파일, 작품설명서를 sookii96@korea.kr 로 4월 30일 18시까지 제출하면 된다.

입상자에게는 국민안전처 상패를 수여하고 최우수 1명에게는 200만원 상당, 우수 2명에게는 100만원 상당, 장려 2명에게는 50만원 상당의 상품권이 수여될 예정이다.

「안전신문고」는 다양한 위험 요소를 신고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신고된 자료의 빅데이터 분석으로 재난징후 등을 미리 예측해 재난에 대처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공모를 통해 화순 군민 모두가 안전파수군이 되어 ‘안전하고 행복한 대한민국 만들기’에 동참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