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공공도서관(관장 장혜란)은 도서관의 필요성과 가치를 적극적으로 알리고, 지역주민의 진정한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자 ‘2015년 도서관주간(4.12~4.18)에 다양한 독서진흥행사를 선보인다.

이번행사는 “도서관, 책속에서 설렘이 물들다”라는 주제로, 봄에 진행되는 행사이니만큼 지역주민들이 부담 없이 도서관으로 봄나들이 와서 책으로 즐길 수 있는 북체험, 북나눔, 북이벤트, 북전시 행사가 펼쳐진다.

봄에 진행되는 도서관 주간 기간 동안, 이용자들에게 독서 의욕의 씨앗을 심어주자는 의도에서 선착순 대출자 100명에게 봄꽃씨를 선물로 제공하고, 엄마랑 아이랑 함께 와서 즐길 수 있는 ‘슈링클스’로 소품 만들기 주말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그밖에도 유치원아를 대상으로 하는 싱글벙글 그림책 친구, 원화전시 및 독서퀴즈, 알뜰잡지나눔터, 연체자 구제 이벤트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장혜란 화순공공도서관장은 “다양한 계층의 지역주민들이 한자리에 모여함께 즐길 수 있는 도서관 주간 행사를 통해, 부담 없이 드나들 수 있는 친근한 놀이 및 문화 공간으로 도서관이 인식되어, 활발한 독서를 이끌 수 있기를 기대해 본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