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희한방병원야구단은 지난 4월 4일~5일(2일간)까지 강진베이스볼파크에서 실시된 제7회 청자배 국민생활체육 전국야구대회에서 화순을 대표로 출전하여 손에 땀을 쥐게 하는 명승부 끝에 우승을 차지하였다.

이번 대회는 국민생활체육 전국 야구연합회가 주최-주관 하고 강진군이 후원하는 생활체육 야구인이라면 우승을 꿈꾸는 메이져 대회이다.

연희한방병원은 결승전에서 우승후보인 한국공조위너스를 맞아 최정재선수의 호투와 위동철선수의 호타, 임효석선수의 결승타로 10대8로 짜릿한 우승을 차지하였다.

또한 올해 초에도 화순 도곡야구장에서 열린 화순중앙병원장배 생활체육 야구대회에도 준우승을 차지하였다.

최관준(연희한방병원장, 연희한방병원야구단장)은 팀을 올해 창단하면서 성적보다는 가족적인 분위기의 팀, 그리고 스포츠손상 없는 팀을 만들기 위해 노력 한 결과 팀원이 하나가 되고 부상자가 없어 좋은 성적을 낼수 있었다라고 밣혔다.

개인상으로는 최우수 선수상(연희한방병원 최정재), 우수투수상(연희한방병원 위동철), 우수타격상(연희한방병원 임효석)을 휩쓸었다.

연희한방병원은 스포츠 손상 및 수술후 재활 전문병원으로 광주광산구에 위치하여 있으며 광주야구협회, 전남야구협회등과 협약을 통하여 아마추어 및 생활체육인의 건강한 체육생활에 두움을 주는 재활전문병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