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태평 화순축협조합장후보

*화순축협

화순축협은 국민에게 안전하고 질 좋은 축산물을 공급하고, "세계인의 식탁에 우리 축산물을 올리자."라는 슬로건아래 인간 사회 자연의 조화로 풍요로운 삶을 가꾸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

또한, 21세기 미래지향적인 축산업 역할을 다하기 위하여 홈페이지를 통한 인터넷뱅킹과 전자상거래 업무는 물론 생활에 유익한 정보 와 축산업과 농촌관련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송태평(宋泰坪)화순축협조합장후보

송태평화순축협조합장이 3.11 전국동시조합장선거에서 재선에 도전한다.

광주가 고향인 송조합장후보는 1993년 11월, 도곡면 천암리에서 한우 18마리로 한우사업을 시작하면서 화순과 축산업 인연을 맺었다.

69세 노익장을 과시하며 “하고자 하는 일을 마무리하기 위해서’”라며 간단하게 재선도전 辯을 전하는 인간 송태평조합장후보는 어떠한 사람일까?

평생을 ‘자효쌍친락 가화만사성(子孝雙親樂 家和萬事成)’ 명심보감(明心寶鑑) 치가편(治家篇)에 나오는 말을 인생좌우명으로 삼고 있는 송조합장은, 평소 직원들에게 “일 잘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예의, 도덕, 상식을 반드시 갖추어야 한다”고 강조한다.

또한 “이마에는 친절, 얼굴에는 미소, 가슴엔 열정, 손·발은 부지런해야 한다”며 “큰 부자는 하늘에서 내려주지만 작은 부자는 부지런함에서 나온다”며 항상 매사에 진심으로 최선 다할 것을 종용(慫慂)한다고.

그런가하면 송조합장후보는 자신이 ‘상사로서의 조합장이기 전에 직원들의 아버지’같은 마음으로 직원들을 대한다며 ‘사랑하기 때문에 모든 것을 다 주어도 아깝지 않은 부하가 있는 직장’이 ‘화순축협’이라고 한다.

직장과 부하직원에 대한 애정이 깃든, 수긍 가는 송조합장후보의 표현이다.

*송조합장후보의 '우문현답'

송조합장후보의 ‘우문현답’은 ‘愚問賢答’이 아니고, ‘우리들의 문제는 우리들의 현장에 답이 있다’라는 의미의 송조합장후보式 ‘사자성어’이다.

송조합장후보는 “직장에서의 난제(難題)는 직원들 스스로 내부에서 노력하여 답을 얻어내야 한다”며 조직 내에서는 직원들의 결속력과 소통 속의 화합만이 해답을 찾을 수 있다고 믿는다. 그만큼 자신의 직장·직원들과 송조합장 자신의 능력에 대한 자신감을 반증하는 말일 수도 있다.

이런 송조합장후보에 대해 한 직원은 “연세에 비해 지적호기심이 청년을 능가한다. 조합장 교육이나 세미나, 워크샵 등이 열리면 자신의 내공(內工)을 쌓기 위해 전국 어디라도 100% 참석하여 직원들의 귀감이 되고 있으며, 진심으로 사람을 대하기 때문에 대인관계와 농협계통 업무처리에 운신의 폭이 넓다”며 “전국 조합장 500여명 정도의 이름을 외우고 있다”고 자신의 상사에 대한 존경과 부러움을 표했다.

*“6년 경험과 노하우로 ‘농업·축산인의 희망’이 되겠다”

송조합장후보는 자신이 재선되면 농·축산인의 권익보호와 행정적지원에 앞장 설 것이라고 한다.

지난해 26년 만에 처음으로 화순축협이 5억5천7백 만 원 이라는 최고흑자를 낸 데 대해 큰 자부심을 가지며, 그 영광을 더 큰 노력으로 바꾸어 “하고자 하는 일들을 마무리 하여 화순 농·축산이들의 희망이 되겠다”고 한다.

송조합장후보가 “하고자 하는 일”이란 구체적으로 축협 본소(本所)와 현재 빌딩 지하에 위치한 축협마트를 이전하여 불편한 주차장문제도 해소하는 일이다.

‘덕(德)으로 상대를 복종시키는 것은 마음속으로 기뻐서 진실을 복종하게 하는 것이다’ 라는 말처럼 송조합장후보의 ‘덕(德’)이 조합원들의 마음을 움직여 ‘농축산인들의 희망’이 될 수 있을지 3.11 선거 결과를 기대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