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행복포럼 정기총회

화순행복포럼 정기총회가 1월26일 오후 6시, 미래타워3층에 위치한 화순행복포럼사무실에서 열렸다.

구복규 공동대표와 임원진·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오늘정기총회에서는 2014년도 화순행복포럼 활동보고, 전년도 결산보고, 2015사업계획안, 임원 변경선임 건, 기타토의 안건들이 주요의제로 다루어졌다.

구복규 공동대표는 “화순행복포럼은 회원들이 각출한 순수 회비로 운영되고 있기 때문에 과도한 행사계획은 무리가 따른다. 2015년도에도 회원들 의견을 전적으로 수렴·존중할 것이며, 행복포럼에 재능기부하는 온누리 봉사단과 함께 화순군민의 행복과 군 발전을 위한 다양한 행사들을 펼칠 것이다. 특히 성공한 출향인들을 초빙하여 성공사례를 직접 듣는 시간과 국회의원, 도의원, 군수 등 지역정치인들과 대화 및 토론하는 장도 마련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며 “화순군민들의 많은 성원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했다.

신정훈 나주·화순 국회의원을 대신하여 참석한 신의원 부인 주향득여사는 정기총회 축사에서
“인간 삶의 중심 키워드는 행복이다. 어떻게 하면 행복하게 살 수 있는가를 화두(話頭)로 삼으며 지역민과 함께 현재 중앙에 집중된 독점권을 지역으로 분산시키면서 나주·화순을 대표하는 남편 신정훈 국회의원을 도와, 일꾼의 아내로서 지역 살리기와 지역민의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 화순행복포럼이 매개체가 되어 화순이 발전하고 군민들이 행복하기를 간절히 바란다”고 말했다.

정당과 특정인을 위해 만든 포럼이 아닌 모든 군민이 자율적으로 참여하여 토론을 통해 공감대를 형성하고 보다 잘사는 화순, 군민이 행복한 품격 높은 화순을 만들겠다며 야심차게 활동하는 화순행복포럼은 지난해 6월 18일 150여명이 모여 발기인 대회를 가졌고, 현재는 400여명의 회원이 참여하고 있다.

축사하는 주향득여사

구복규 공동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