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일남 동복자율방범대장 취임

정일남씨가 동복면자율방범대장에 취임했다.

동복면자율방범대는 17일 동복지회관에서 대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고종순 자율방범연합대장, 박승찬 읍대장, 류정훈 동면대장, 박왕근 능주대장, 김용칠 남면대장, 정일남 신임 동복면자율방범대장과 대원 등 80여명이 참석했다. 화순군의회 정명조 총무위원장, 오방록 군의원, 구경남 화순군 새마을부녀회장, 박인선 동복면장, 오재찬 노인회장, 박복태 번영회장, 윤장명 생활안전협의회장, 오석민 청년회장 등 관내 기관사회단체장들도 참석해 대원들을 격려했다. 

정일남 신임대장은 취임사를 통해 “대원들과 힘을 모아 젊은 패기와 열정, 봉사하는 마음으로 안전한 동복면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자율방범대의 활동에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이날 행사를 통해 임기를 마치고 이임하는 박동재 직전대장에게 자율방범연합대로부터 공로패가 수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