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명이 발달하면서 물질은 풍요로워지는 반면, 모든 게 기계화 되어가고 인간은 점점 자기중심적이 되면서 마음은 삭막해져 간다.

그래서 요즘, 사람들은 기대일 곳 없는 정신적 공허를 천성 그대로이며 순수한 동물들에게 의존하여 기쁨과 만족을 느끼는 이면(裏面)에 여러 가지 사정으로 버려지는 유기동물들도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하지만, 최근 싱글족의 증가로 반려동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반려동물 키우는 인구가 증가추세이고, 5명 중 1명꼴로 반려동물을 키우는 것으로 통계조사가 나오며 반려동물 시장이 크게 성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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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리애견샵

반려견(伴侶犬)이란, 한자 그대로 풀어보면 ‘짝이 되고 벗이 되는 개’라는 뜻이다.
그래서 주인은 자신처럼 사랑하는 강아지를 꾸미고, 영양가 높고 맛난 먹이를 준다.

반려동물의 대표주자 강아지를 미용하고 강아지가 살아가는데 필요한 모든 것을 판매하는 ‘누리 애견샵’

화순읍 광덕리 349번지에 위치한 ‘누리애견샵’은 한국애견협회에서 인정한 트리머자격증과 애견미용사 1급자격증을 보유한, 24세 꽃다운 고은비 여사장이 강아지‘미용’ 위주로 지난 해 8월 개업한 애견샵 이다.

고사장은 ‘애견 미용 후 나타나는 증상’에 대해 아래와 같이 설명한다.
-발바닥과 몸을 핥고 엉덩이를 바닥에 끌거나 꼬리를 물려고 한다.
-귀를 긁거나 심하게 털 수 있다.
-불안 초조하고 식욕이 없다.
-얌전히 앉아있지 못하고 옆으로 걷거니 빙글빙글 돌기도 한다.
-이 같은 증세는 개별 차이가 있으나 2~3일 후면 차츰 없어진다.
애견 미용 후 주의사항
-애견 미용 후에는 그동안 털 속에 감춰진 피부병이 드러나게 된다.
-털이 있을 때는 긁어도 털 때문에 상처가 심하지 않지만 미용 후에 털이 없어진 경우는
긁으면 차명적인 상처가 나서 피부병을 악화시킨다.
-미용 후 심하게 긁으면 빨리 병원을 찾아 치료를 받아야 한다.

또한, 전신미용은 2달에 한 번 정도가 가장 적당하다며 결코 미용의 횟수가 많다고 좋은 것이 아니라고 한다. 부분미용은 1달에 한 번 정도가 적당하다고.

특히 발바닥과 항문, 생식기의 털은 배뇨를 할 때 자주 오염되는 부분이기 때문에 배뇨가 묻거나 배뇨를 하고 씻어주거나 하여 물기가 베이면 찝찝해진 것을 알아챈 애견들이 계속 핥게 되고, 이러한 과정이 반복되면 털이 붉게 착색되며 냄새가 나고 습진이 생기는 등 문제가 발생하니 유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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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따라 마음도 추워지는 겨울, 강아지들과 함께 행복 하고 싶다면 ‘멍~멍~ 날 보러 오세요!’ 하고 초대하는 ‘누리애견샵’을 찾아가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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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리애견샵: 061.375.56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