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새마을회(회장 정병수)는 19일 화순군민회관에서 13개읍면 새마을지도자와 기관.사회단체장 500여명이 모인 가운데 2014화순군새마을지도자대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를 축하하기 위해 화순군 구충곤군수, 이선 군의장, 황금영 전남새마을회장, 양윤자 교육장, 문행주, 민병흥 도의원, 신정훈 국회의원 부인인 주향득 여사를 비롯한 화순군 각 사회단체장이 함께하였다.
구충곤 군수는 축사에서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만들기를 위해 솔선수범한 새마을회원들의 노고를 치하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력과 지원을 약속하였다. 이선 의장은 경제대국의 발판이 되었던 새마을운동의 가치를 높이 평가하며 건강한 사회와 명품화순 건설에 힘을 보태자고 강조했고 정병수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내년에도 800여 새마을회원들은 맡은 자리에서 최선의 봉사로서 보답하겠다며 행사에 참석해 주신 내.외빈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날 행정자치부장관상에는 김영순(능주면부녀회), 전남도지사상은 박순례(능주면부녀회), 화순군수상은 이부자(한천면부녀회), 신옥자(화순읍 부녀회), 김영옥(동면부녀회) 회원이 각각 수상했으며 새마을운동중앙회장상, 전남새마을회장상, 화순군새마을회장상을 비롯하여 총 18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화순군새마을회는 2014년 한해 노인일자리사업수행, 환경관련 재활용품수집운동, 다문화가정지원사업, 사랑의 고추장, 김장 나누기행사 및 13개읍면 정화활동과 사랑나눔 봉사를 통해 제2새마을운동을 펼치고있는 44년전통의 우리나라의 대표국민운동 단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