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행복포럼 소향원 위문공연

화순행복포럼(이찬옥 위원장)은 15일 연말을 맞아 온누리 봉사단(이상보 단장)과 함께 춘양면 우봉리 소향원을 방문하여 위문품을 전달하고 어르신들을 위해 위문공연을 실시했다.
위문공연에는 온누리 봉사단 소속 가수와 회원, 화순행복포럼 가족들이 함께했다.효심가수와 끼많은 온누리 회원들의 노래 솜씨는 너무나 멋졌고, 특히 윤평순 (전)농협화순군지부장의 판소리 실력은 큰 박수를 받았습니다.
행복포럼 식구들과 가수들, 그리고 소향원 어르신들이 함께 어울리며 춤추는 시간도 너무나 흥겨운 시간이었다. 또한 소향원에서 어르신들을 도와주고 계시는 분들께도 감사의 뜻을 전했다.
온누리 봉사단은 화순행복포럼에 재능을 기부하고 있는 단체로 가수 효심을 비롯한 회원20여명이 행복한 군민을 위해 열정적인 활동을 하고 있다. 그동안 화순관내 감로원등 5개 시설에서 위문 공연을 실시 한 바 있으며, 화순행복포럼과 함께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화순행복포럼은 군민의 행복을 위해 다양한 의견을 들어 각급기관에 건의하고 군민의 애로사항도 청취하는등 화순군민의 가교 역할을 하는 단체로 활동하고 있다.현재 400여명의 회원들이 열심히 활동하고 있으며 뜻있는 군민들이 꾸준히 가입하고 있다.
화순행복포럼에 가입하고자 하는 사람은 누구든지 참여가 가능하고 미래타워(광주은행) 3층에 사무실을 두고 있다.
화순행복포럼은 지난 6월 창립하여, 그동안 화순특산품 자두 재배 농가 박혜영 대표를 초청하여 강의를 하였고, 윤평순 (전)농협화순군 지부장을 초청해 부부학에 대한 열정적인 특강을 들었다. 내년에도 훌륭한 강사를 초청하여 강의를 할 계획이며, 회원화합을 위한 선진지 견학과 읍면별로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화순의 미래 비젼을 제시하는 전문가 포럼을 구상하고 있다.
그동안 관내에서 사업을 하고 계시는 회원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수시로 어려운 가정을 방문하여 도배 및 장판 교체, 전기 시설 교체, 활동이 부자유스런 어르신들의 이미용 봉사를 꾸준히 해오고 있으며 무료연탄 배달과 관내시설에 위문도 지속적으로 추진키로 했다.
화순행복포럼과 온누리 봉사단 회원들의 열정적인 활동에 박수를 보내며, 앞으로도 군민을 위한 행복프로젝트를 꾸준히 해 주길 기대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