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귀농학교 귀농인 맞춤형 전문교육과 제2기 교육이 21일 능주 잠정햇살마을 회의실 일원에서 개강한다.

화순군은 잠정햇살마을 입주민간 상호교류를 활성화하고 소득을 창출할 수 있는 맞춤형 교육을 위해『귀농인 맞춤형 전문교육 및 귀농학교 2기 교육을 21일부터 시작한다고 18일 밝혔다.

귀농인 맞춤형 전문교육은 21일 개강, 내년 2월 6일까지 매주 금요일 저녁 7시 화순귀농학교 일원에서 열린다.

‘발효’를 소재로 발효의 기본 개념 이해를 비롯해 발효액 제조 실습 등 이론과 실습으로 진행된다.

내년 1월 20일까지 잠정햇살마을에서 열리는 귀농학교 2기 교육은 매주 월요일부터 수요일까지(오후 7시~오후 10시) 3회 20강으로 구성됐다.

교육은 24일 개강식을 시작으로 서정홍(합천농부, 시인) 강사 등 강사진의 특강을 비롯해 텃밭가꾸기 현장실습, 흙살리기와 퇴비만들기 현장실습 등으로 진행된다.

교육문의: 010-5448-9190(회장), 010-7284-7324(사무국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