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는 ‘청소년 농어촌 일자리 체험’ 행사를 지난 9월 27일 개최하여 큰 호응 속에 마무리하였다. 이 행사는 전남인재육성재단의 후원으로 진행되었으며 관내 초·중학생 30명이 참여하였다.

‘청소년 농어촌 일자리 체험’ 행사는 농수축산업에 대한 직업체험 및 봉사활동 기회를 제공하여 청소년들의 학업중단 및 비행청소년이 되는 것을 예방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영광미르영농조합에서 진행하였다.

이 행사에 참여한 강모군(11세)은 “앞으로 로봇공학자가 되어 국내기술로 로봇착유기를 개발하고 싶다”며 “국내 기술로 개발하여 로봇착유기가 많은 농장에 보급되는데 기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화순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앞으로도 관내 청소년들의 진로계획 및 자기계발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도입하여 진행할 계획임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