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거환경지원 및 생필품 전달에 나선 농협직원들

농협화순군지부(지부장 김양곤)는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다문화가정 등 화순군 관내 주거환경이 열악한 6세대를 선정하여 지원한다.

2일 농협 화순군지부와 동복 농협은 첫 번째 지원대상자로 화순군 북면 수리에서 1농가를 선정하여 도배, 장판교체 등 주거환경개선과 생필품을 지원하였으며, 김양곤 지부장과 류재남 동복농협 조합장 직원들이 참여하여 봉사활동을 실시하였다.

농협 화순군지부는 관내 취약계층 6가구를 선정하여 1,500만원의 사업비로 10월까지 주거환경을 개선하는데 사용할 계획이다.
김양곤 군지부장은 “군지부에서 많은 농가를 지원할 수는 없지만 주변에 어려운 이웃을 위해 농협이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확대해 나갈 수 있도록 관내 농협과 함께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