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캠프 활동중인 중학생들

교육지원청(교육장 양윤자)은 14일 나주 중흥골드스파에서 관내 중학생 1～2학년 25명을 대상으로 평소의 학습 습관을 바꾸고, 자신의 장점을 극대화하는 방법을 모색하여 자기 주도적 학습능력을 향상시키고자 ‘중등 슈퍼캠프’를 개최하였다.

양윤자 교육장은 인사말에서 󰡒목표를 세우면 꿈은 현실이 됩니다. 바른 습관을 길러 매순간 100%로 사는 힘을 기르고, 긍정적이고 창의적인 사고로 목표를 향한 새로운 실천 방법을 모색하여 이를 잘 실천함으로써 꿈을 이루고 성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날 이하나(슈퍼캠프코리아연구소 연구원) 강사는 “슈퍼캠프에서 학생들이 집단 프로그램을 통해 자신의 강점을 발견함으로써 자아 존중감 및 자기 효능감이 높아졌다”며, 이번 캠프는 “미래에 대한 뚜렷한 목표설정으로 학습의욕 고취 및 자기 주도적 학습능력 향상에 중점을 두었다”고 설명하였다.

캠프에 참여한 중학교 학생들은 “집단 프로그램을 통해 자신의 강점을 발견함으로써 스스로를 존중하게 되었다”며, “성공하는 삶을 위해 지금부터 어떤 준비를 해야 할 지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되었다”고 만족해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