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하마을 자전거 지원과 김양곤 지부장

농협 화순군지부와 도곡 농협은 18일 도곡 농협 관내 팜스테이를 지정, 봉하 마을에 농촌관광 활성화를 위한 자전거를 전달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김양곤 화순군 지부장, 서병연 도곡 농협 조합장과 봉하 마을 손성수 이장, 최홍기 팜스테이 대표 및 마을주민들이 함께 하였으며 자전거 25대를 전달하였다.

자전거는 농촌관광활성화를 위해 20대를 봉하 마을에서 운영하게 되며, 5대는 도곡 농협에서 관내 취약계층에 전달 할 계획이다.
김양곤 군지부장은 “농업환경과 농촌의 경제가 갈수록 어렵지만, 그래도 농촌에 희망이 있다는 신념과 믿음을 갖고 농촌관광 활성화 등을 통해 ‘다시 돌아오는 농촌’으로 만들어 가자”고 당부하였으며 “관내 농협과 군지부가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