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레이를 통해 친구들과 즐겁게 놀고 있다

제일초등학교(교장 김부성)는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학생들이 다양한 공예체험 활동을 경험하고 홀로 가정에 방치되는 학생들이 없도록 교육복지사업의 일환으로 ‘공예교실’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이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취미활동, 방과 후 여가생활 활성화, 특기적성계발, 친구관계개선, 학교생활 적응력 향상, 학교교육 만족도 제고 등 다차원적 효과를 가져다 줄 것으로 기대되며, 천연방향제, 양말 공예, 냅킨공예, 아이클레이, 리본공예, 골판지공예, 토피어리, 천연화장품 등 다양한 공예체험 활동으로 구성되어 학생들의 호응 및 호기심이 매우 높았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 “평소 접하지 않았던 다양한 공예활등을 통해 신기하였고, 혼자서도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겼으며, 방학을 더 알차게 보낼 수 있어서 좋았고 무엇보다 엄마가 더 좋아 하신다.”며 무척 행복해 하였다. 특히 “토피어리 작품 활동은 마음이 정화되는 느낌이었다”고 말하여 미소가 가득하였다.

김부성 교장은 “학생들의 창의성과 다양한 인성교육을 강화하는 실천•체험 중심의 차별화된 특성화 교육활동 구성으로 자기 주도적 학습능력과 창의력을 신장하는 프로그램을 기획하여 학생관리, 소질계발 및 전문성 향상을 도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