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는 화순군 능주면 만수리 556번지 일원 135,841㎡(산업용지 78,480㎡, 지원용지 8,393㎡, 공공용지 48,968㎡)을 특화농공단지로 지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사입비는 총 157억여원이며 농공단지 국비지원 시 29억원(3.3㎡당 7만원)보다 50억원 추가 지원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유치업종은 음·식료품 제조업이며 시행자는 화순군수가 된다.

지금까지 추진상황으로 2011년 9월에 산업부 폐광지역 경제 자립형 개발사업 대상에 선정된 것을 시작으로 투‧융자 심사, 농지전용 사전협의, 주민설명회가 개최되었다.

앞으로 8월과 9월에 개발계획 및 실시계획 수립, 전략환경영향평가 본안 협의가 실시될 예정이며, 산업단지계획 심의위원회 심의 및 농공단지 지정 승인이 10월에 있을 예정이다.

현재 도내 농공단지 지정 현황은 60개소 10,384천㎡(분양률 : 96%)이며, 농공단지 입주 수요는 화순농특산물유통(주) 등 12개사 74,062천㎡(전체 산업용지의 94%)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