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과 함께 종이 공예를 하고 있는 학생들

제일초등학교(교장 김부성)는 지난 7월 하순경 2주간 6학년 교육과정과 연계하여 학생들의 창의적 체험활동으로 KB국민은행과 다산미술관 후원으로 종이공예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이 프로그램은 학생들에게 다양한 문화예술 경험 및 체험활동을 통해 양질의 교육을 제공하고자 교육복지부에서 추진하였으며, 학생들은 종이공예기법을 활용하여 다양한 작품을 표현하는 시간을 가졌다. 체험활동을 통해 창의적 발상과 미적 표현감각을 한층 더 신장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체험활동에 함께 참여한 6학년 담임교사는 “다양한 색지를 활용하여 생활 장식품을 만드는 과정이 아이들의 흥미와 관심을 이끌었고, 자신이 만들고 있는 것에 대한 활용도, 심미성, 경제성등을 따져가며 꼼꼼히 확인하는 과정이 인상 깊었다. 자신들이 만든 작품에 의미를 부여하며 가치를 높이는 과정이 매우 좋았고 체험활동을 마무리하는 과정에서도 깔끔히 정리정돈 하는 모습이 매우 인상 깊어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부성 교장은 “앞으로도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하여 학생들이 다양한 문화적 욕구를 해소할 수 있도록 방안을 강구하고 학교를 중심으로 지역사회와 교육네트워크를 구성하여 학생들에게 양질의 교육비스를 제공 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