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문화예술재단은 7일부터 15일까지 9일 동안 지역 문화예술 육성 지원사업 2차 공모를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지역 문화예술육성 지원사업은 전남의 문화예술 창작활동 활성화 및 발전을 위한 사업으로 지난 1차 공모에 10개 분야, 285개 단체가 선정됐다.

이번 공모는 도민의 활발한 문화예술 활동을 장려하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예술인의 창작활동과 도민의 문화예술 활동으로 구분해 지원한다. 지역 예술창작 활성화 사업은 문학․출판, 국악․민속, 공연예술, 시각예술 등 4개 분야, 도민 문화예술 활동 지원사업은 도민 한울타리 생활문화 분야로 나눠 실시한다.

지역 문화예술육성 지원사업 공모 접수는 전남문화예술재단 국가문화예술지원시스템(www.ncas.or.kr)을 통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전남문화예술재단 누리집(www.jncf.or.kr)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문의는 문화사업팀(061-280-5823∼5)으로 하면 된다.

한편 전남문화예술재단은 이번 공모를 통해 선정된 단체를 대상으로 7월 중 워크숍을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