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현장 영농기술교육’ 교육장을 방문하여 사업설명회를 하고 있다.

화순군(구충곤 군수) 주민복지과는 지난 3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열린 ‘여름철 현장 영농기술교육’ 교육장을 방문하여 주민 160여명에게 통합사례관리사업과 긴급지원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발굴·지원에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하였다.

이날 설명회는 최근 이혼이나 자녀폭행 등 주변의 위기상황 가정에 대해 만성적인 시각으로 보는 경우가 많아 자칫 복합적인 문제로 발견이 늦어지는 안타까운 경우가 있다며 긴급지원 등 신속한 위기 해결을 위해 보살핌이 필요한 이웃을 발견시 즉시 희망복지지원단(061-379-3941~5)으로 연락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 희망복지지원단 사업설명회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주민을 발굴하고, 지속적이고 촘촘한 인적 네트워크망을 구축․연계하여 복지 사각지대가 없는 ‘명품화순 행복한 군민’ 비젼을 실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