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화순사무소(사무소장 위후환, 이하 “농관원”)는 지난 4일(금) 광주광역시 한 살림 광주생활협동조합 회원 40여명을 초청, 친환경(복숭아 무농약)인증 및 Star Farm으로 지정 받은 화순「풀잎농원」(전남 화순군 능주면 백암리 327)에서 Star Farm 농장 현장 체험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의 행사내용은 ▲ GAP/친환경 등 국가 농식품 인증제도에 대한 설명을 듣고 ▲ 친환경 농작물 재배농장 견학 ▲ 친환경 농산물(복숭아)수확 체험 ▲ 복숭아 병조림 만들기 체험 및 시식 ▲ 능주생활개선회의 키타 연주 감상 ▲ GAP 관리시설인 화순 한약재유통 시설 견학으로 일정을 마쳤다.

특히, 이번 행사는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전남지원(지원장 구돈회) 관계자 등이 참석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스타팜 농장에서 도시 소비자를 대상으로 친환경 재배 농산물(복숭아) 수확 체험 및 인근의 화순 한약재유통의 시설 견학을 함께하여 화순군에서 생산되는 국가인증 농산물의 안전성과 우수성을 적극 홍보하고 소비를 촉진하는데 기여하였다.

농관원은 이번 행사가 도농 교류 및 농업인·소비자 상생의 체험현장이 되었으며, 특히 소비자에게 화순군의 안전하고 우수한 농산물을 알리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고 판단하고 내년에도 지속적으로 도시 소비자를 초청하여 체험활동 및 농작물 수확 등 스타팜 현장 체험행사를 개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스타팜은 현재 광주·전남에 102개소가 지정 되었으며 화순군에는 풀잎농원, 형제농장, 연정농원, 다솔농장, 초방리농장 등 5개소가 지정되어 있다.

스타팜에 선정된 농장은 농식품 산업의 확산과 발전을 선도하고 안전한 농식품 생산을 주도할 모델농장으로 선정해 농식품 인증제를 활성화하고 부농 창출을 선도하기 위해 2010년부터 도입한 제도로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에서 전문가 합동평가단을 구성해 선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