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공공도서관(관장 장혜란) 2014년 봄학기 평생교육강좌 중 가베지도사자격증반 수강생 15명이 가베교육연합총회에서 주관한 가베지도사자격증 1급을 취득했다. ‘가베’는 선물과 재능의 합성어로 재능을 발견해가는 놀이를 뜻하는데, 가베지도사반은 가베 강사 양성을 목표로 가베 교구에 대한 이해와 실질적인 활용방법을 지도했다.

시험은 필기와 모델수업으로 평가했고, 자격증을 따면 자녀교육에 도움 될 뿐만 아니라 향후 학교 방과 후 강사 등으로 나갈 수 있는 계기가 된다.

자격증을 취득한 김하란(여, 38세)씨는 우연히 공공도서관의 좋은 프로그램을 알게 되었고 자격증반 수강을 통해 자기계발 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며 성취감은 물론 자녀들에게도 본보기가 되었다고 기쁨을 전했다.

화순공공도서관은 “앞으로도 인적자원 개발을 위한 자격증강좌 개설과 도서관에서 강좌 수료 후 자격증 취득한 학습자에 대해 방과 후 강사, 특기적성 강사 등으로 적극 활용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해갈 것이다.”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