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4 지방선거가 3일 앞으로 다가왔다.

30, 31일 진행된 사전투표 결과 전남은 전국에서 가장 높은 18.05%의 투표율을 기록했다. 사전투표에 대한 도민의 높은 관심과 참여를 환영하며, 특히 젊은 층의 많은 참여에 감사드린다.

그러나 전체적으로는 81.95%의 유권자들이 투표에 참여하지 않은만큼 새정치연합 소속 이낙연 도지사 후보를 비롯한 282명의 지역구 후보들은 6월 4일 투표일까지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마지막까지 표심을 얻기 위해 전력투구 할 것이다.

선거가 종반전에 이르자 30일 목포MBC, 31일 JTBC뉴스 등에서 보도된 바와 같이 일부 무소속 후보 등에서 불법적인 동원투표, 금품수수 의심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 불법, 혼탁선거가 되지 않도록 선관위와 사법당국의 철저한 감시와 단속을 요청한다.

새정치연합 후보들은 당초 도민들게 약속한 대로 이번 6.4 선거를 조용하고 깨끗한 정책선거 기조를 철저히 지키면서 6월 4일 선거를 승리로 이끌어 도민의 성원에 보답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