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호경 화순군수 후보측은 “6.4지방선거를 앞두고 모 정당 후보측에서 자원봉사자들에게 금품을 지급하고, 여론조사 1위인 임호경 후보에 대한 비방․음해성 교육을 실시한 것은 7만 화순군민에게 또 한번 씻을 수 없는 죄를 저지른 것이다”라고 강력히 비판했다.

임 후보측은 “선거 일이 얼마 남지 않은 상황에서 해당 정당 후보에게 자진 사퇴하라는 식의 표현은 하지 않겠지만, 스스로 7만 군민을 위해 어떤 결정이 옳은 지를 심사숙고해 줄 것을 촉구한다”면서, “임호경 후보는 처음부터 끝까지, 이번 선거를 공명하고 깨끗한 정책선거로 만들고, 7만 군민의 진정한 화합의 한마당으로 승화시키고자 한다”고 강조했다.

임 후보측은 “화순군선관위와 화순경찰서의 조사에 따라 과연 어떤 후보가 금품선거, 음해선거를 저질렀는지 곧 알게 될 것이며, 지난 10여년 동안 임호경 후보가 얼마나 고통스러운 정치 인생을 보냈는지 7만 군민들께서 새롭게 판단해 주실 것으로 확신한다”고 밝혔다.

또한, 임 후보측은 “최근 임호경 후보와 관련해 허위사실을 유포한 사람들에 대해서는 이미 강력한 사법 절차가 진행 중이기 때문에 7만 군민 여러분께서는 임호경의 진실을 믿어주실 것으로 확신한다”면서, “임호경 후보는 화순 발전과 7만 군민의 행복을 위한 정책과 비전을 가슴에 안고 오직 군민만 믿고 승리하겠다”고 자신감을 표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