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화순군민 여러분,
무소속 기호6번 화순군수 후보 배동기입니다.
저는 화순이 키워준 화순의 아들이요, 화순 토박이요, 화순을 가장 사랑하고 화순밖에 모르는 화순바보입니다.

또한 저, 배동기는
화순의 공기를 호흡하고, 화순의 물을 마시며, 화순의 음식과 화순의 흙을 밟고, 화순을 노래하는, 화순을 위해서 준비한 모든 것을 열정을 다 바쳐 원없이, 신명나게 펼쳐보일 사람입니다.

존경하는 화순군민 여러분,
그동안 우리 화순은 민선자치 5기를 거치면서 지방자치의 장점보다 오히려 그 폐해가 적나라하게 노출 된 곳으로, 민심 이반은 물론, 군민의 자존심이 심히 훼손 되고 말았습니다.
특히 농민들의 피와 땀으로 설립 된 화순 농특산물 유통회사 , 축산분료자원화 시설(퇴비공장)등 지역 현안도 실타래 처럼 꼬여 해결 되지 않고 있습니다. 이는, 군수가 당선되기만 하면, 불법, 비리에 연루되어 중도하차 하는 악순환이 반복되었기 때문입니다. 또한 그동안 선출된 사업가나 정치인 출신들이 행정 경험이 일천한데도 큰 원인이 있다고 봅니다. 행정 경험은 결코 하루아침에 이루어지지 않고, 오랜 훈련과 경륜을 통해 이루어집니다. 따라서 2014년에는 행정 전문가를 선택 하여 지방자치의 참 모습을 되찾아야 합니다.

저는 제 22회 행정고시(1978년) 출신으로 공직에 입문한 후 전남도청의 과장과 화순 부군수,구례 부군수 그리고, 행정자치부 이북5도 위원회 사무국장을 거치는 동안 풍부한 행정 경험과 중앙 인맥을 쌓아 왔다 그리고, 공직을 그만둔 후 고향을 지키면서 각종 사회단체를 통해 환경운동, 새마을 운동 및 상가 활성화에 기여해 왔습니다.
이러한 민간 경험을 행정 경험에 접목 시키고 중앙 인맥을 활용함은 물론 각 사회단체와 기업과 협력 행정을 통해 화순을 발전시키고 지방자치의 성공 사례를 만들어 군민의 명예와 자존심을 회복 시키고자
이번 6․4지방선거 화순군수선거에 출마하게 됐습니다.

사랑하는 화순군민 여러분,
저, 배동기는 첫째, 풍부한 행정경험과 중앙인맥을 가지고 있습니다.
지난 23년간 중앙부처와 광역 자치단체 및 기초 자치단체 근무를 통해 얻은 중앙행정과 지방행정의 풍부한 경험 그리고 다수가 현 정부에 장관으로 재직하고 있고 국회등 정.관계에 진출한 행정고시 동문 인맥들이 풍부합니다.

둘째, 지역 실정에 밝으며 폭넓은 주민 접촉을 해왔습니다.
화순 부군수 재임(1995년~1998년)과 공직을 그만 둔 후 지난 10년간 고향을 지키면서 라이온스 클럽 회장, 환경연합회장, 새마을운동 지회장을 역임하였고, 현재는 총상가연합회장을 맡으면서 봉사 정신 체득은 물론 지역 실정을 파악하고 폭넓게 주민들과 꾸준히 소통하고 있습니다.

셋째, 저 배동기는 준비된 군수 후보입니다.
풍부한 행정 경험과 지역 실정을 토대로 화순 발전을 위한 비전을 갖추고 각종 중앙인맥을 통해 이를 해결할 능력을 갖추고 있습니다.

이러한 민간경험을 행정 경험에 접목시켜 중앙인맥을 활용함은 물론 각 사회단체와 기업의 협력을 통해 화순발전의 초석이 되고자 이번 6․4지방선거에 출마하게 됐습니다.

사랑하고 존경하는 화순군민 여러분,
저는 일관된 정치 철학과 소신을 가지고 있습니다.
지방정치에 입문한 이래 민주당을 굳게 지키며 경선결과에 깨끗이 승복하였으며, 다른길로 가지 않고 민주당 후보가 당선되도록 지역민의 뜻을 모아 최선을 다했습니다. 이러한 과정을 거치면서 민주당 지도부와도 꾸준한 인맥을 구축하였습니다.
하지만 새정치민주연합은 선거 50여일을 남겨놓고 다시 공천방침을 결정, 입후보 예정자나 군민을 혼란케 한 것은 제1야당으로서 도의를 저버린 무책임한 행태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저는 이런 악화일로의 상황에서는 신뢰와 믿음을 저버린 새정치민주연합의 경선가도에 동참하지 않고 원래의 취지대로 곧바로 본선에 직행하여 직접 군민의 선택을 받기로 결심했습니다.

이제는 당을 보고 사람을 뽑는 시대는 지났습니다.
오로지 인물과 정책, 그리고 능력을 보고 화순군수를 선출해야
합니다. 저는 정치. 사회 등 모든 분야에서 정도(正道)를 걷는 사람이 우리 사회의 주류가 되는 원칙을 만들어야 한다는 평소 소신과 철학을
결코 굽히지 않을 것을 여러분께 약속드립니다.

그동안 화순군정을 정치인, 사업가 출신 군수들에게 맡겼지만 돌아 온 결과는 참담한 현실, 실패한 군정이었습니다.
이제는 행정고시 출신, 행정전문가를 선출하여 제대로 된 군정을 이 끌도록 해야 합니다. 또한 이번만은 행정 전문가에게 기회를 줘야 합니다. 여러분이 저, 배동기를 화순군수로 뽑아주신다면, 다산정약 용독서비 앞에서 결연한 심정으로 목민관 선서를 했던 초심의 마음 으로 돌아가 군민을 주인처럼 섬기도록 하겠습니다. 아울러 화순발 전을 위한 일이라면 누구보다도 먼저 소매를 걷어부치고 앞장서서 있는 힘을 다해서 일하겠습니다.

이제야말로, 그동안의 고난과 시련을 딛고, 새로운 변화와 희망을 주는 군정을 이끌 지도자가 필요합니다.
저, 배동기를 선택해주십시오. 기필코 지방자치의 성공사례를 만들어 군민의 명예와 자존심을 회복시키기위해 필사즉생의 각오로 임할 것을 맹세합니다.
군민을 위해 더 큰 길을 가고자 하는 마음으로, 잘 사는 화순을 만들기 위해 ‘행동하는 양심’이 되겠습니다.

존경하는 화순군민 여러분,
저, 배동기를 선택해주십시오.
그리고 맡겨주십시오.
살 맛 나는 화순, 잘 사는 화순, 반드시 이뤄내겠습니다.



배동기 화순군수 후보 프로필
-화순 오성초 졸업
-광주동성중․광주일고 졸업(49회)
-한국외국어대학교 졸업
-제22회 행정고시 합격
-화순 부군수(󰡐95~󰡐98)․ 구례 부군수
-전남 도청 근무 15년(농산물유통과 등)
-행정자치부 이북5도위원회 사무국장
-화순환경연합회장
-화순군 새마을지회장
-화순군 총상가회연합회장(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