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읍 주민자치센터(위원장 최영탁)는 7일 5월중 월례회의 개최, 성안마을 미술프로젝트와 연계한 활성화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최영탁 주민자치센터 위원장은 “세월호 침몰사고 희생자들에 대해 가슴 아프게 생각하며, 이런 참사가 더 이상 발생하지 않도록 각자 주어진 일들에 최선을 다하기를 바란다”며, 추모 분위기에 적극 동참하기로 했다.

특히, 벽화마을로 유명세를 타고 있는 성안마을의 미술프로젝트사업과 연계·발전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적극 토의했다.

또한, 자치센터의 활성화 방안으로 여미합창단(단장 조해주) 동아리반을 신설하여 주 2회 운영 중이라며, 많은 홍보와 참여를 부탁했다.

한편 힘들고 어려울수록 주민과 함께 더불어 사는 아름다운 고장 가꾸기에 동참하고자, 오는 5월 9일 화순천변 가로화단 잡초 제거작업 자원봉사를 실시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