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읍 수만리 큰재 광장에 가면 “눈물의 노란 리본을 볼수 있다.”

이 눈물의 리본은 5월 3일부터 6일까지(4일간) 화순읍 청년연합회와 화순 자율 방범대, 각 읍 ·사회단체가 참여 세월호 참사의 희생자들의 명복을 비는 소망의 글쓰기, 노란리본달기 행사를 벌여 수천명의 관광객들이 애도의 뜻을 기리며 노랑리본에 소망의 글을 쓰고 기다란 줄에 메달며 다시는 이런 사고가 일어나질 않기를 바라는 마음에 메달았다. (지켜주지못해 미안해, 우리다시 만나기를 기원한다, 제발 돌아와 영원히 잊지 않을게...)등 수많은 글들이 내 자식을 생각하는 마음에 노란 리본 달기 행사에 동참했다.

이 행사를 주관했던 화순읍 청년회장 이교철에 따르면 4일간의 봉사활동으로 주차관리, 행락질서를 단속 지도하여 많은 이로 하여금, 연이은 칭찬에 연휴를 잊고 화순 철쭉행사에 봉사한 회원들게 감사에 말씀을 전하고 노란 물결 리본은 애도 기간이 끝날 때 까지 수만리 큰재광장 갓길에 메달아 조금이나마 애도의 뜻과 슬픔을 같이 하고져 한다 전했다. 한편 6월4일 지방선거에 띄어든 입후보자들도 전원 참여하여 노란 리본 메달기 행사에 참여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