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종기 화순군수 예비후보는 실천공약인 “옹기종기(翁氣鐘基) 프로젝트”를 최종 확정 발표했다.

옹기종기는 여럿이 모여 있는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나타내는 말로, 전 세대를 아우르는 공약과 행정전문가의 추진력을 발휘해 군민이 보다 화목한 화순을 만들어보겠다는 민 예비후보의 강력한 의지가 담겨 있다.

- 민 예비후보의 공약 설명

옹(翁)! 가장먼저 어르신을 더 행복하게 만들겠습니다.
어르신께 꼭 맞는 일감을 만들어서 지역 경제의 한 축을 담당하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풍부하고 소중한 경험을 후손들의 교육에 적극 활용할 기회를 마련하겠습니다. 거동이 불편하거나 홀로 사는 어르신께 소홀하지 않도록 복지사각지대를 샅샅이 찾아내겠습니다.

기(氣)! 화순의 막힌 기를 뚫겠습니다.
능주 종방 양돈 단지 일대를 첨단 산업단지로 대체 조성하고 폐광 지역의 활성화를 위해서 폐탄광 진흥개발기금 70%를 폐광지역에 배정하겠습니다.

농촌 폐기물 종합처리시설 소재 지역의 인센티브를 강화하며 화순유통(주) 군민출자 피해액의 법적 보전 대책을 마련하겠습니다.

종(鐘)! 새 시대를 알리는 종을 울리겠습니다.
운주사 천불천탑 복원과 화순 적벽을 개방해 화순의 상징적 관광명소로 만들고 주자묘와 정율성의 집 등을 연결하는 차이나 관광벨트를 개발해 중국 자금 유입으로 지역 경제의 효자를 만들겠습니다.

기(基)! 탄탄한 경제의 기틀을 다지겠습니다.
지역 특화 산업과 고소득 전략품종을 지원해 억대 부농을 늘리겠습니다.
유둔재 터널 연장과 화순온천권역 재개발을 추진해 소외된 이서와 북면의 지역 경제와 교통편의에 이바지 하겠습니다.

또한 전통시장과 특산품 판매장 등 상권 활성화에 특단의 노력을 기울이겠습니다.

이번에 새정치민주연합 화순군수 후보로 정식 등록한 민 예비후보는 “그동안 구태 정치 속에서 철저하게 소외당했던 군민들을 위해 행정을 바로 잡고 화합과 결속을 다지는 생활 정치로 화순지역에 새바람을 일으키겠다. “그러기 위해서는 군민 여러분이 행정전문가의 안정감과 추진력을 믿고 민종기를 새 군수로 밀어 달라’ 고 당부했다.

한편 새정치민주연합 화순군수 후보 민종기는 곧 이어 옹 ‧ 기‧ 종 ‧ 기 순으로 공약 세부내용을 발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