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호경 화순군수 예비후보는 4월 16일 새정치민주연합 중앙당에 공천 신청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당내 경선 준비에 돌입했다.

임 후보는 “새정치민주연합의 전신인 민주당 화순상임부위원으로서 군민과 당원들의 사랑과 성원 속에 새정치민주연합의 탄생에 기여하게 됐고, 12년만에 다시 정당 공천을 신청하게 돼 감개무량하다”:면서, “2002년 6.13 지방선거 당시 새정치국민회의 당내 경선에서 8명의 후보가 경합을 벌였지만 1차 과반 득표로 공천자로 확정된 기억이 새롭다”고 감회를 밝혔다.

임 예비후보는 “그 동안 화순군수 예비후보로서 7만 군민 모두가 행복한 화순을 만들고자 다양한 정책 개발과 함께 민생현장을 찾아 군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였다”면서, “이번 6.4 지방선거는 군민 화합을 위한 축제의 한마당이 돼야 하며, 새정치민주연합의 당내 경선은 전국에서 가장 모범적인 공명 경선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경선에 임하는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