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야구협회(회장 이고성)는 제43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전남대표선발전(야구) 출정식 및 후원물품 전달식을 가졌다.

본 협회는 여수에서 개최되는 대회에 출전하는 화순초등학교와 화순중 야구부를 화순 모 식당으로 초청하여 출정식을 가졌으며 초·중·고 야구부 3개교에 각 100만원씩 300만원의 야구용품을 전달했다.

야구 용품비는 2대 회장으로 선임된 이고성 협회장이 이·취임식 등 행사를 하지 않은 경비를 절감하여 자라나는 야구 후세들을 위해 야구용품으로 구입하여 전달하게 되었다.

출정식에는 화순야구연합회 임원진 및 화순군 관계자, 학교, 학부모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이고성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열악한 조건과 환경에서 성원과 격려를 해준 모든분들께 감사하다. 앞으로도 지역 엘리트 야구를 양성하고 발굴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