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동기 전 화순부군수

“행정경험은 하루아침에 이룰 수 없는 것이고 오랜 기간 훈련과 경륜을 통해 이루어진다” 배동기 前 화순부군수가 화순군수 예비후보로서 밝힌 입지(立志) 변(辯)이다.

B.C 8세기 중엽부터 A.D 5세기 말까지, 약 1300년의 장구한 세월에 걸쳐 이루어졌던 로마가 하루아침에 이루질 수 없듯이, 한 지역을 이끌어나가는 수장(首長)의 능력과 정비례하는 행정경험 역시 하루아침에 쌓아지지 않는다는 것이다.

배 前 부군수는 화순이 민선자치 5기를 거치는 동안, 지방자치의 장점보다 페해가 크다고 생각하고 있으며, 현재 화순이 처해 있는 민심이반(民心離反)과 대외적인 화순군과 군민 자존심 실추의 원인을 그동안 선출된 사업가나 정치인 출신 단체장들의 행정경험이 일천(日淺)한 데 있다고 본다.

그 실상이 군수가 당선되기만 하면 불법, 비리에 연루되어 중도하차하는 악순환으로 적나라하게 노출되면서 행정연속성이 유지되지 못해, 농민들의 피땀으로 설립된 화순 농특산물 유통회사, 축산분뇨 자원화시설(퇴비공장) 등 실타래처럼 꼬여있는 지역현안 들을 산적해 놓기에 이르렀다고 지적한다.

하여. 배 前 부군수는 2014년에는 행정전문가를 선택하여 지방자치의 참모습을 찾아야 한다고 주장한다.

■‘배동기’는 누구인가?

화순읍 벽라리 태생인 배동기 前 화순부군수는 민주당화순지역위원회 부위원장으로 정당 활동을 충실하게 해오고 있으며 현재 화순군 총상가연합회 회장이기도 하다.

배 前 화순부군수는 한국외국어대를 졸업하던 1978년, 제22회 행정고등고시에 합격하여 연수를 거친 후 1980년 전남도청에서 첫 근무를 시작한다.

약관(弱冠)의 나이에 도의회 전문의원, 청소년과장, 농산물 유통과장, 지역계획과장 등을 역임한 배 前 화순부군수는 1995년 화순부군수, 1998년 구례부군수를 거쳐 2001년 행정자치부 이북5도위원회 사무국장을 지내며 풍부한 행정경험과 중앙인맥을 쌓아왔다.

이 후, 뜻한 바가 있어 2002년 공직에서 물러 난 배 前 화순부군수는 (주)제주스타 렌트카 회장으로 사회경력 첫걸음을 내딛고 2005년 국제라이온스 355-B1지구 화순클럽 회장, 2007년 화순오성초등학교 총동창회장과 광주서중·일고 49회 동창회장 겸 총동창회 상임이사를 두루 섭렵하면서 다양한 학연(學緣)·지연(知緣)을 맺으며 봉사정신을 체득하였다.

또한, 환경운동, 새마을운동 지도자로, 화순상가연합회회장으로 지역사회 화합과 활성화에 기여하며 폭넓게 주민과 접촉하였으며, 무엇보다 지역사회 엘리트 출신으로 화순군민 삶의 질 향상에 공헌 한 바가 크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지난 해, 필리핀 태풍 피해 이재민에게 금일봉 전달하고있는 배 전 화순부군수

배 前 화순부군수는 2008년부터 2011년까지 광주대학교 행정학 겸임교수로 출강하였고, 2008년 이후 전남발전연구원 초빙연구원으로 재직하고 있으며, 민주당 당적을 옮긴 적이 없는 순수 민주당 지킴이이다.

■민간경험을 행정경험에 접목, 지방자치 성공사례 구현하겠다.

일관된 정치철학과 소신을 가지고 지방정치에 입문한 이래, 배 前 화순부군수는 민주당을 지키며 경선결과에 승복하고, 민주당후보가 당선될 수 있도록 지역민의 중지를 모아 최선을 다했으며, 민주당 지도부와도 끈끈한 인맥을 구축해오고 있다.

또한, 현재 중앙부처 요직과 국회의원 등으로 활동하고 있는 배 前 화순부군수 모교(母校)인 명문(名門) 광주제일고 동문들, 행정고등고시 동기인 유진룡 문화체육관광부장관과 서남수 교육부장관 등 화려한 인맥들이 배 前 화순부군수의 든든한 지원세력으로 버티고 있다.

배 前 화순부군수는 이번 화순군수 선거에 끝까지 완주하면서 군민의 심판을 받을 것이며, 민간경험을 행정경험에 접목시켜 지방자치 성공사례를 구현하여 실추된 화순군민의 명예와 자존감을 되찾아 주고 싶다고 한다.

요즘, 고대 로마황제이며 스토아(Stoa)철학자이기도 했던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Marcus Aurelius Antoninus)의 명상록(冥想錄) “저쪽을 보았으니 이번에는 이쪽을 보라, 언제나 마음을 어지럽히지 말고 침착하고 단순하게 행동하라” 귀절이 마음에 와 닿는다는 배동기 前 화순부군수

분열되고 성난 군민의 마음을 아우르고, 이성을 따르고 정의를 행하면서 스쳐가는 시간을 낭비하지 않으며, 진정한 행정전문가로서 화순군민 앞에 의연하게 나서 화순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한다.

배동기 前 화순부군수: 010.3611.79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