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 청풍면은 3월 한달 동안 복지소외계층을 발굴하여 적절한 지원하기 위한 특별조사를 실시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특별조사는 최근 경제적인 어려움에 처한 계층이 적절한 복지서비스를 받지 못하거나 방치되는 사건들이 자주 발생함에 따라 우리 지역에서는 이런 사례가 발생되지 않도록 수급탈락가구, 독거노인, 단전·단수가구 등을 중점적으로 살필 예정이다.

특히 이장, 부녀회, 노인회 등 민간단체와 협력네트워크체계를 마련하여 복지사각지대가 없는 청풍면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